
1. 최상급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
시그니엘은 호텔롯데의 최상급 호텔 브랜드이다. 시그니엘은 합성어로 대표한다는 뜻을 가진 ‘시그니처(Signature)’와 ‘롯데(LOTTE)’의 상징인 ‘L’을 합친 이름으로, 6성급 롯데호텔이라고 자칭한다.
호텔롯데는 세계 주요 도시에 시그니엘을 선보이며, 각 나라의 도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호텔로 만들어 갈 것이란 포부를 밝힌 바 있다. 2019년 8월 10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전 세계 12개 특급호텔 스카이 바를 '세계 최고 스카이 바'로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롯데 시그니엘 호텔의 'Bar 81'이 국내 호텔 중 최초로 선정되었다. 롯데호텔의 최상위급 브랜드로서, 2017년 4월에 잠실 롯데월드타워 76층~101층에 오픈하였다. 이어서 2020년 6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도 오픈했다. 롯데에서는 도시별로 1개의 시그니엘만 운영한다는 정책이라고 하며, 세계 유명도시마다 시그니엘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한다.
2. 최상급 호텔 브랜드 - 시그니엘 서울 호텔
2017년 4월 3일 오픈한 시그니엘 서울호텔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해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이다. 2019. 5월 기준 세계에서도 10위권 안쪽이라고 한다. 로비는 79층으로, 1층에서 로비까지 바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76층부터 101층을 사용하며, 로비는 79층에 위치한다. 82층은 직원용 공간, 83층에는 피난안전구역, 84층에는 기계실이 있으며, 85층에 헬스장과 사우나, 수영장, 86층에 에비앙 스파가 있다. 객실층은 87층부터 101층까지이다. 일반적인 호텔뷔페가 없으며, 2019년 미슐랭 1 스타 한식 레스토랑인 비채나와 마찬가지로 미슐랭 1 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인 스테이가 위치해 있다.
(1) 객실
전망 욕실 및 리버뷰가 있는 방을 선택하려면 각각 60,5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둘 다 있는 방을 고를 경우 121,000원. 그랜드 디럭스 프리미어 코리안 프리미어 시그니엘 프리미어 코리안 시그니엘 프리미어 디럭스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코리안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 로열 스위트
3.4. 특징 초고가이다 보니 주로 매입한 계층들이 기업체 회장이나, 정치인들이 대다수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이규진(국회의원) 초호화 자택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레지던스) 235 객실을 갖추었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5성급 등급을 받았다. 2020년 2월 12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시그니엘 서울을 4 스타 등급에 선정하였다. 욕실 어메니티는 딥티크이며, 룸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생수가 에비앙이다. 아무래도 건물의 구조 상 같은 등급이어도 객실의 모양이 방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경우가 많다. 가장 비싼 객실인 로열 스위트는 개장 당시 1박 25,000,000원(2,500만 원)의 가격을 기록하며 한국 호텔업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다(매일경제의 관련 유튜브 영상). 그러나 개장 이래 수요가 예측보다 적었는지, 현재는 1박 16,000,000원(1,600만 원)을 책정하고 있다.
3. 최상급 호텔 브랜드 - 시그니엘 레지던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해 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역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해 있는 롯데건설의 고급 오피스텔로, 롯데물산에 따르면, 대한민국 역대 주택 분양·매매 가격 기록을 경신했으며, 시그니엘 레지던스 매매가는 최고 370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 롯데는 5년 만에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완판 하는 데 성공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총 223세대로 롯데월드타워 42층부터 71층을 사용한다. 42층은 라운지로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미팅룸, 파티룸)과 레지던스 카페, 피트니스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갖춰져 있다.
44 ~ 58층, 61 ~ 71층이 세대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8, 69, 70, 71> 층은 복층 구조다. 공급면적은 237 ~ 1,227㎡이며,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133 ~ 829㎡이다. 3.3㎡당 분양가는 67,000,000원에서 100,000,000원이다. 실당 분양가는 42억 ~ 370억 원 정도이며 관리비는 3.3㎡ 당 25,000원 선으로 237㎡ 기준 월 1,200,000원이 청구된다. 물론 전기료, 수도세 등 공과금은 별도이며 입주 후 1년간은 관리비 혜택이 주어진다.
법적으로 대형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바닥 난방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온풍난방을 사용한다. 고층에 위치해 있어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라 환기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전열 교환식 공조 시스템으로 환기를 할 수 있다. 여름에는 시스템에서 시원한 공기, 겨울에는 따듯한 공기가 나온다고 한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입주민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한다. 호텔롯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수별로 호텔 시그니엘의 전담 직원이 제공되며,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룸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집으로 호텔 셰프를 초청할 수 있는 방문 셰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60층 엘리베이터를 통해 76층에 위치한 시그니엘로 바로 연결되며, 호텔의 부대시설이 이용 가능하다. 시그니엘 입주 시 롯데그룹의 멤버십 카드가 발급되며, 관계사의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의 일부를 얘기하자면, 롯데백화점 등에서 쇼핑 시 특별 할인이 적용되고 롯데그룹 멤버십 가입자만 이용 가능한 멤버십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다. 시그니엘 클럽은 롯데월드타워 107층에 위치해 서울의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며, 독립된 방으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것은 물론, 셰프가 매일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선보인다. 외부 손님을 초청하는 경우에는 방문객 숙박 시설이 별도로 있으며, 총 3개의 시그니엘급 호텔 방이 제공된다.
그러나 입주민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3가지 단점이 있는데, 첫 번째로는 월세와 관리비가 비싼 것, 두 번째 밤 10시가 넘으면 지하 1층으로 배달 음식을 받으러 가야 해서 번거로운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단점으로 '편의점 접근성'을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