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에 위치한 테마파크 꿈, 사랑 축제의 나라!!! 이월드
1. 테마파크의 꽃 - 롤러코스터 특징
1.이 곳은 아동용을 제외한 롤러코스터는 카멜백, 부메랑, 허리케인 3개가 있는데,
2021년 기준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3개를 동시에 보유한 테마파크는 롯데월드와 이월드 뿐이다.
즉 롤러코스터를 가장 많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같은 성격의 롤러코스터가 통도환타지아는 환타지아스페셜 하나뿐이고
미니특급은 이름부터가 미니라고 강조한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 롤링 엑스 트레인 2개씩이다.
비룡열차 같은 미니 롤러코스터를 제외하고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따지면
롯데월드의 경우 아트란티스, 후렌치 레볼루션, 혜성특급 3개를 보유하고 있다.
기록과 스릴면에서의 대형 롤러코스터를 본다면
괴물급 기함인 파에톤과 드라켄 두 종을 보유하고 있는 경주월드가 있다.
2.이월드는 이 중에서 카멜백이 재밌기로, 부메랑이 무섭기로 소문나 있다.
카멜백은 360도 회전이나 콕스크류가 없어서 일견 무난해 보이지만,
이월드 자체가 낮은 산에 만든 것이고 산등성이에 위치한 트랙을 잘 살려낸 언덕 코스 때문에
체감상 엄청나게 높아 보인다.고소공포증이라면 다소 어렵지만 카멜백 정도는 아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탑승시 드릴과 비슷한 진동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3. 부메랑은 반대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360도 회전하는 형태의 다소 특이한 롤러코스터다.
국내에선 유일한 타입의 롤러코스터로 정주행으로 360도 코스를 3회전한 다음
똑 같은 코스를 역주행으로 360도 연속 3회전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4. 허리케인은 카멜백인 부메랑 보다는 인기가 좀 덜하고 패밀리랜드의 청룡열차와 트랙이 같고
전혀 다른 기종인 에버랜드의 허리케인과 이름이 같다는 특징이 있는데,운행 시간이 굉장히 짧기로 소문나 있으니 자유이용권이 아니라면 비추.현재는 한번 탑승하면 한 바퀴를 돌고 나서그 자리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한 바퀴를 도는 식으로 두 번을 태워준다. 매직열차는 아동용으로, 키 큰 사람이 타면 터널 천장에 머리가 닿는다.
2. 그외 놀이시설의 특징
1. 스카이 점프
오클랜드, 마카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설치되었다고 하는 스카이점프라는 시설이 있는데, 83타워에서 줄을 매달고 떨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83타워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건 아니라 77층 123m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자유 낙하가 아니라 줄 쪽에서 감속이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요금이 비싸다.
2018년 7월 기준 성인 한 명 요금 50,000원이다. 커플로 하면 10,000원 할인해서 90,000원이다.
번지점프에 특별히 관심이 없으면 차라리 이월드 자유이용권 끊고 노는 게 더 낫다. 이거 이용하는 모습을 보긴 쉽지 않다.2012년 하반기부터 2018년 5월에 운영 재개 전까지는 잠시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엔 운휴만 하고 있다. 주 이용 고객은 대구 지역 사람들이며, 대구 소재 학교에서도 현장체험학습으로 자주 오는 곳이기 때문에 웬만한 대구 지역 사람들은 두 번 이상 이월드에 와 본다. 대구 출신 엔터테이너라면 꿈꾸는 대구 3대 장내 아나운서 무대 중 하나였다.
2. 매직 월드[편집] 개구리점프
어린이용 미니 드롭타워이다. 롯데월드에 있는 놀이기구인 햇님달님의 옛 시절인 후로그호퍼와 상당히 비슷하다. 이월드 내 어린이 기구 중 인기는 상위권에 속한다. 공압으로 작동하는지 특유의 "탕~쉭!"하는 소음이 있다.
어린이들이 이 놀이기구를 탑승하다 간혹 울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정지 후 우는 어린이만 내려주고 다시 운행한다.
3. 매직열차 - 이월드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 탑인 롤러코스터다. 2번 운행한다.
맨 앞자리에 타면 하강 구간 후 터널로 들어갈 때 원심력 때문에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4. 날으는 코끼리 - 코끼리를 타고 위아래로 조종하는 어린이 놀이기구이다.
5. 미니 바이킹 - 아이들이 타는 조그만 바이킹이다. 성인용 바이킹에 비해 훨씬 작고 속도가 느리다. 미니카레이싱(꼬마자동차) - 차를 타고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어린이 놀이기구이다.
6. 스위티컵 - 2016년 5월 1일에 새로 개장. 커피컵 모양의 좌석이 기구 전체가 회전함과 동시에 제각각 돌아가면서 운행되는 단순한 방식. 좌석의 회전 속도를 좌석 가운데의 원형 레버를 돌려서 조절할 수 있다. 참고로 여럿이서 작정하고 회전 속도를 최대로 높이면 상당히 어지러울 수 있다.
7. 코코몽 비행선(구: 춤추는 비행기) - 비행기가 O자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어린이 놀이기구. 이랜드 인수 후 뒷판 배경패널에 코코몽이 그려졌다.
8. 닌자거북이 - 닌자거북이를 타고 회전하는 놀이기구다.
9. 코코몽 관람차 - 2016년 3월에 새로 개장. 어린이용 미니 관람차다.
10. 회전목마 - 그냥 회전목마다. 규모가 생각보다 큰 편. 2022년 기준 디즈니 애니매이션 OST가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11. 제트레이스(독수리편대) - 전투기를 타고 조종하는 놀이기구이다. 앞에 달린 레버로 높이를 조정할 수 있으며, 레버의 버튼을 누르면 미사일 발사음이 난다. 앞 전투기와 고도를 맞추고 공격버튼을 누르면 격추로 판정해서 앞 전투기가 잠시 최저고도로 떨어진다.
12. 뮤직 익스프레스(구: 히말라야) - 2015년 쯤에 리뉴얼되면서 뮤직 익스프레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속도가 굉장히 느렸지만 리뉴얼 후 굉장히 빨라졌다. 게다가 뒤로도 돌려준다. DJ들이 노래 2곡 정도를 부르는데 처음 시작하면 만세를 하라고 한다. 게다가 그 다음 "소리 질러!!" 라고 하는데 그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에 소리가 장난 아니다. 그리고 어쩔 때는 한번 더 해줄 때도 있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많이 탄다. 타다 보면 중독된다. 가끔 한 타임에 특정 연령대(ex. 초~중학생, 성인 무리)가 많이 탈 경우 그 연령대의 사람들만을 태우고 맞춤형 음악(?)을 틀어준다.
13. 카멜백 이월드 카멜백 탑스핀 - 서울랜드의 도깨비바람과 동일한 기종이며 도입된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 한때 멀미 유발 최강 놀이기구였으나, 아직도 쌩쌩하게 운영 중인 도깨비바람과 달리 관리 부실과 기계 노후화로 인해 도깨비바람만큼의 스릴을 맛보기 어려워졌다. 최근 운영 방식은 전방 회전, 후방 회전 후 마무리로 기종을 뒤집어 살짝 격렬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마무리. 그래도 아직 이월드 내에선 기함급 어트랙션이다. 부메랑이랑 탬버린처럼 신장제한이 이월드 내에서 가장 엄격한 140cm다. 과거의 그 위엄을 볼 수 있는 1997년에 촬영된 영상. 10분 18초부터. 하술할 캉캉과 스피디가 철거된 이후로 이월드 내에서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은 HUSS[6]사 놀이기구가 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 장기운휴 상태. 현재 이월드 홈페이지 내에서 운휴시설 목록에만 뜨고 어트랙션 목록에는 뜨지 않고 있다.
14. 다이나믹 월드 바이킹 - 일반적인 바이킹이다. 탬버린 - 디스코팡팡이다. 이랜드가 인수 후 웨스턴풍으로 리모델링했다. 손잡이 부분 스펀지가 다 찢어져 테이프로 미라를 만들어놨다. MC들의 멘트가 은근히 웃기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이곳에서 '랜덤댄스 플레이' 행사를 진행했었다. 키제한이 140cm로 부메랑과 탑스핀과 더불어 이월드 놀이기구들 중 가장 엄격하다.
15. 벌룬레이스(구: 풍선타기) - 2016년에 벌룬레이스라는 명칭으로 보수 및 리뉴얼되면서 위치가 바이킹 바로 앞으로 변경되었다.
16. 레인저(구: 하늘마차) - 바이킹 360도 버전. 서울랜드의 엑스플라이어와 비슷하다. 안전바를 제외하고. 엑스플라이어는 안전바가 하반신을 고정하는 형식이지만 레인저는 안전바가 어깨를 감싸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탑스핀보다 더 심한 멀미를 유발하므로 평소 멀미에 약한 사람들은 절대 타지 않는 걸 추천한다. 소지품을 내지 않고 탑승한 사람들의 휴대폰, 지갑이 가끔씩 자유낙하하는 걸 볼 수 있다. 소지품도 깨지고 본인 멘탈도 깨지고 놀이기구의 안전성도 깨지니 반드시 탑승 전 소지품을 선반에 두고 탑승하자.
여담으로 기구 꼭대기에서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몇 초간 멈췄다가 하강하는 패턴이 있는데, 2014년도 1월 초에 하강이 되지 않고 10분 동안 기구가 멈춘 적이 있다.[7] 2017년경에 이 놀이기구의 이름이 하늘마차에서 레인저로 변경되었다.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 운행하지 않는 날도 많다. 조금 더 앞으로 걸어가면 메가스윙 360과 에어레이스가 있는 곳이다. 2023년 기준 장기운휴 상태이며 새로운 어트랙션으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탑스핀과 더불어 이월드 홈페이지 내에서 운휴시설 목록에만 뜨고 어트랙션 목록에는 뜨지 않고 있다.
17. 허리케인 이월드 - 허리케인 흔히 테마파크에서 볼 수 있는 무난한 롤러코스터이다.
첫 하강 후 버티컬 루프를 돌고 이어서 더블 콕스크류를 지나면 바로 스테이션이다.
더블 콕스크류 부분에서 연속으로 뺨싸다구를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허리케인은 탑승지에서 정상까지 올라가는 시간과 하강 후 탑승지까지의 도착시간이 거의 똑같다고 느낄 정도로 러닝타임이 매우 짧다.
그 때문에 대기줄이 길지 않은 평일에는 연속으로 최소 두 번 이상 타는 것이 정석화되었다.
이월드 자체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처음 한 바퀴를 돌고나면 잠시 멈췄다가 곧바로 한 바퀴를 또 도는 방식으로 1회 탑승에 두 번을 태워주기도 한다.
18. 에어레이스 - 2016년 5월 1일에 새로 개장. 해외에서는 이미 있던 놀이기구인데, 국내에서는 최초 도입이라고 하며 1년 후 경주월드에서도 동일기종인 '드래곤레이스'가 새로 개장했다. 긴 막대에 비행기 모양이 달려있는데, 그 비행기가 돌아가며 360도 회전한다. 주머니 속 동전이 쉽게 떨어진다. 어린이용 놀이기구처럼 생겼지만 어린이용이 아니다. 어린이용 같은 겉모습에 속아 탑승한 어린이가 360도 회전 때문에 겁에 질려 우는 경우가 많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드니 직접 보자.
말과 글로 모두 알 수는 없다...
또.. 떠나서 즐기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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